지난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서구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광주 0.02%, 전남 0.00%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에서는 서구가 0.07% 상승했다. 서구는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도호가가 올랐다.
 
전세가 상승으로 매매로 선회한 매수세로 중소형아파트 거래가 한차례 이뤄진 상태로 현재 시세보다 오른 가격으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치평동 대우 1차 79㎡의 경우 50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6000만원에, 현대 105㎡는 1000만원 오른 1억6500만~2억원선에 거래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세다. 광양(-0.01%)은 내렸고, 순천시는 0.03%상승했다.

광양시는 매물은 있지만 비수기로 매수세가 많치 않아 광영동 현대2차 105㎡의 경우 300만원 내린 8000만~9000만원에 거래됐다.


광주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3% 오는 가운데 서구(0.11%), 광산구(0.01%)가 상승했다. 서구는 전세 물건의 품귀 현상과 세입자도 많치 않아 전세가가 올랐다.

쌍촌동 현대 79㎡의 경우 500만원 오른 9000만~1억원, 치평동 대우1차 79㎡는 500만원 오른 1억3000만원선에 거래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한 가운데 여수시(0.10%)와 순천시(0.02%)가 상승했다.

여수시 역시 세입자 문의가 없었고,물건이 귀해 바로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문수동 원앙파크맨션 105㎡의 경우 300만원 오른 7500만~8500만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