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사가 발행하는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1301호>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의 김장이 종료됨에 따라 배추, 무 등을 비롯한 채소류가 소비감소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주 초까지 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급식용 납품 수요 감소로 당분간 채소류의 약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과일류는 연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인해 후식, 안주용 등으로 소비가 다소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제철과일인 감귤은 강보합세가 전망되지만, 전년대비 저장량 증가로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되는 사과, 배 등은 가격변동이 미미할 것으로 분석된다.
aT 관계자는 “송년회 특수로 요식업소의 소비량이 많은 쇠고기·상추·깻잎 등 일부 품목은 주중 강보합세가 예상되나, 기타 대부분 품목은 안정적인 공급과 방학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약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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