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회사에 1500억원대 배임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고발당한 이 전 회장은 2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부장검사 양호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전 회장은 KT 사옥 39곳을 헐값 매각, 서울지하철 쇼핑몰 조성사업인 스마트몰사업 투자 강행 등으로 회사에 1500억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검찰은 이 전 회장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임직원에게 상여금을 과다 지급한 후 일부를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야당 모 중진의원의 청탁을 받고 KT 자회사를 통해 스마트폰앱 개발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20일 이 전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26일 3차 조사를 실시했다. 당초 22일로 계획됐던 3차조사가 이 전회장의 복통 호소 및 이로 인한 입원으로 미뤄진 것.
검찰은 이 전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20일 이 전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26일 3차 조사를 실시했다. 당초 22일로 계획됐던 3차조사가 이 전회장의 복통 호소 및 이로 인한 입원으로 미뤄진 것.
검찰은 이 전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법처리 여부와 수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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