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철 철도노조 사무처장 겸 대변인(자료사진 = 뉴스1 손형주 기자)
경찰의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 중인 최은철 철도노조 사무처장 겸 대변인을 비롯한 철도노조원 3명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로 들어갔다.
이로써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원들이 피신한 곳은 서울 견지동 조계사와 여의도 민주당사 2곳으로 늘어났다.

최 사무처장은 이날 오후 12시30분경 수행원 2명과 함께 민주당사에 진입했다.


민주당은 최 사무처장의 요청으로 민주당사에서 보호중이라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무처장은 철도파업이 19일째로 접어듦에 따라 노사는 물론 노정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현 상황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기 위해 민주당사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역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등 철도노조원 4명은 지난 24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로 들어가 나흘째 은신해 있으면서 종교계의 중재를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