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3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투쟁을 현장 투쟁으로 전환한다”며 “31일 오전 9시부터 지구별로 파업투쟁 보고 및 현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오전 11시 현장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철도 분할과 민영화 저지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지부별로 당면한 징계 및 현장탄압 분쇄,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을 계획하고 투쟁을 결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철도노조 파업 철회에 대해 "철도노조가 내부 절차를 걸쳐 결정한 현장복귀 방침을 존중한다"면서도 내년 1월4일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를 예고했다.
또 내년 1월9일 2차 총파업을, 내년 1월16일에는 3차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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