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LS그룹은 JS전선의 선박, 해양용 케이블, 특수케이블 등 모든 사업부분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과 정부에 큰 누를 끼친 것에 대한 반성으로 원전케이블 품질 문제를 야기한 위법 행위에 대한 책임론 차원에서 나온 결정이다.
LS그룹은 JS전선 사업정리 소액주주가 피해를 입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대주주가 사재를 출연하기로 했다. JS전선 주식 전량을 주당 6200원에 공개 매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JS전선 임직원 300여명은 LS그룹이 고용을 승계하고 기존에 수주한 물량의 납품과 물품 대급 지급 등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JS전선 법인은 그대로 유지시켜 진행 중인 민·형사상의 소송에 대한 책임도 성실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LS그룹 측은 “JS전선이 모든 사업을 정리함으로써 원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위법행위에 대해 국민께 속죄하고 용서를 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JS전선이 신고리 원전 1, 2호기와 신월성 1, 2호기에 납품한 제어케이블이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리 원전의 3, 4호기에 들어간 제품은 불량은 아니지만 위조된 그래프를 이용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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