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는 브릭스(BRICs)보다 이른바 ‘민트(MINTs)’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짐 오닐 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회장은 영국 BBC방송에 출연해 올해는 민트국가를 경제 신흥국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짐 오늘 회장은 브릭스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그가 말한 민트 국가는 멕시코와 인도네이사, 나이지리아, 터키다. 2014년에는 이들 국가의 경제가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닐 회장은 민트 국가가 브릭스처럼 협력체를 만들어 영향력을 확대하면 국민총생산(GDP)이 과거 중국의 두자릿수 성장률 수준으로 급격하게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민트 국가들이 해결해야 할 숙제도 동시에 지적됐다. 나이지리아는 에너지난, 터키는 정치적 안정과 이슬람문화와 서양문화의 조화, 인도네시아는 정치지도력 극복 등이 꼽혔다.


오닐 회장은 “이런 과제를 해결한다면 30년 뒤에는국과 중국이어 브릭스 국가 등과 함께 10대 경제강국 대열에 합류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