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지난해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 등의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재분석한 결과 서울시민의 가구당 자산은 평균 4억5300만원으로 전국 평균(3억2600만원)보다 1.4배 높았다.
하지만 자산대비 부채도 19.1%로 전국 평균인 17.9%보다 높았다. 순자산은 부채 8600만원을 제외한 3억6600만원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서울연구원의 설명이다.
또한 부채는 임대보증금 46.4%, 금융부채 52.2%(담보대출 44.5%·신용대출 7.7%)로 구성됐다.
서울시민의 가구당 평균 연소득은 4913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5437만원)에 이어 전국 2위로 전국 평균(4475만원)보다는 1.1배 높은 수준이다.
자산 대비 소득은 10.9%로 전국 평균(13.7%)보다 낮았고 소득 대비 부채는 1.76배로 전국 평균(1.3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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