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남대 해양경찰학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재학생과 졸업생 중 해양경찰공무원 27명, 일반경찰공무원 1명, 일반 행정직공무원 1명, 군무원 1명이 등 총 3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2002년 학과를 개설하고 2006년 첫 공무원을 배출한 후 최대 성과로, 학과 정원이 35명임을 감안하면 86%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이다.
특히 합격자 중에는 해양경찰공무원이 대거 포함돼 있어 전공을 살린 전문인력 배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처럼 전남대 해양경찰학과가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거듭난 것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있고,학생들이 각종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상시적인 정보 안내와 공무원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의체력장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별도의 고시실을 운영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남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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