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매도세와 4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94% 소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주간 국내증시는 대형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코스피지수는 1.07% 하락해 종가기준으로 1946포인트를 기록했고, 새해 첫 옵션만기일 여파로 1950선 밑으로 미끄러졌다.
대형주 위주의 코스피200지수도 1.56% 하락하여 코스피지수보다 낙폭이 더 컸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4일 연속 외국인의 순매수에 힙입어 3.09%를 상승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소유형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K200인덱스펀드가 -1.56%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냈다.
뒤를 이어 일반주식펀드는 -0.49%, 배당주식펀드는 -0.48%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지수 선전으로 중소형주식펀드가 0.62%의 주간성과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1%와 -0.07%로 주식형펀드보다는 양호한 성과를 보였지만 증시 하락의 여파는 피할 수가 없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중에서는 채권알파펀드와 시장중립펀드가 각각 0.07%, 0.06%로 비교적 선방했고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3%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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