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통해 샷감 기르기
플레이 하는 인원이 2명이상일 경우에는 스트로크 방식과 매치플레이 방식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트로크 방식은 18홀 합계 점수로 승패를 겨루는 게임이고 매치플레이는 한 홀마다 승패를 다투는 방식이다. 매치 플레이는 1홀마다 승자와 패자를 정하고 이긴 홀의 수와 진 홀의 많고 적음으로 승패를 겨룬다.
혼자여도 문제가 없다. 아마추어들이 참여하는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전국의 골퍼들과 실력을 겨뤄보자. GLT(Golfzon Live Tournament)·LGLT 등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참가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2. 퍼팅감각 기르기
골퍼에게 퍼팅감각은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감각 중 하나다. 스크린골프는 캐디 없이 퍼팅을 할 수 있어 본인만의 감각을 기를 수 있다. 18홀 라운딩을 돌며 퍼팅을 연습할 수도 있지만 스크린골프에 설치돼 있는 연습장의 퍼팅 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노하우다.
퍼팅모드에서는 개인이 혼자 퍼팅거리와 방향을 조정하며 반복 연습을 할 수 있다. 연습보다 강한 것은 없다. 골프에서도 마찬가지. 퍼팅 연습을 반복하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퍼팅감각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골프의류는 기본
스크린골프장에서는 골프의류보단 일상복을 그대로 착용하고 라운딩에 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크린골프라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 골퍼의 스윙과 건강을 위해 골프의류는 필수다. 특히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복장이 조금만 불편해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되도록 꽉기는 바지나 청바지는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웨어를 착용하도록 하자.
4. 준비운동과 마무리운동은 필수
필드뿐만 아니라 스크린골프 시에도 준비운동은 필수다. 특히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근육이 경직되고 움직임이 저하되므로 워밍업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스크린골프는 제한된 공간에서 시간제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몸을 제대로 풀지 않고 빠르게 골프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준비운동은 꼭 해야 한다.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크게 스윙하면 허리를 비롯해 어깨, 팔목 등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크린 골프장의 바닥은 필드처럼 부드러운 잔디가 아니기 때문에 뒷땅을 치게 되면 힘줄이 충격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골프엘보도 생기기 쉽다.
따라서 스크린골프 1시간 전부터 몸을 움직여줘야 하고 워밍업 시간은 필드에 비해 2~3배 늘려야 한다. 라운딩 이후 마무리 운동도 꼭 챙겨야 한다. 골프는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편측운동인 점을 감안해 스크린 골프를 마친 후에는 스윙 반대 반향으로 정리운동을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딱 10분이면 충분하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설합본호(제315·31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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