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영업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현장경영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김 사장은 16일 2014년 첫 임직원 간담회를 현장 영업관리자와의 미팅으로 진행했다. 사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계층의 지점장 12명을 초청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며 진행됐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특히 보험사는 영업조직이 근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업현장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틈나는 대로 영업현장을 찾아 건의사항도 듣고, 상품이나 영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도 얻겠다”며 “회사 경영현황이나 전략도 세세히 전하는 등 영업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창수 사장은 지난 2일에는 시무식을 마치자마자 강원도 춘천·원주지역단과 충청북도 충주지역단 등 영업현장을 방문했다.
전용 블로그인 ‘CEO 열정 Talk’를 사내 인트라넷에 개설해 경영철학과 활동 모습, 현장 방문 얘기 등을 전하고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자유롭게 댓글을 남겨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은 “조만간 전국의 지점장들을 한데 모아 회사 현안 등을 CEO가 직접 설명하는 자리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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