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오전부터 북서풍 계열의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져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31~80 ㎍/㎥)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다만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예보구간별 행동요령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약간 나쁨'(81~120㎍/㎥)일 때 노약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이 권고된다. '나쁨'(121~200㎍/㎥)일 때는 노약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일반인은 장시간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매우 나쁨'(201~300 이상㎍/㎥)일 때는 노약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이 권고된다.
한편 서울시는 17일 오전 11시에 발령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오후 4시에 해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48㎍/㎥로 내려가 주의보 해제 수준으로 개선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85㎍/㎥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발령되며, 50㎍/㎥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으로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하루평균 31∼80㎍/㎥) 수준인 6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오후 4시 5회차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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