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은 설 하루전인 오는 30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이 달 31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광주 6시간50분, 귀경 최대 소요시간은 광주~서울 5시간30분으로 지난해보다 20~30분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귀성·귀경 시간은 서울~광주 5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으로 지난해 보다 귀성은 30분, 귀경은 40분 정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서울~목포 8시간10분, 목포~서서울 6시간50분으로 지난해보다 귀성길은 55분, 귀경은 50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 설의 경우 귀성교통량이 1월30일 집중(57.3%)돼 혼잡이 예상되며, 귀경 때에는 설 당일(395%)과 다음날인 2월1일(41.4%)에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성묘객들을 위해 시내버스 운행 차량을 증차하고 일부 노선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공백이 없도록 병의원 1087곳과 약국 1094곳을 일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광주, 서서울~목포 구간의 교통정보서비스를 모바일 등으로 제공해 운전자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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