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150톤을 생산한 ‘해금 골드키위’가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첫 출시된 해금 골드키위는 국산 키위를 수입산 키위로부터 지키기 위해 전남 5개 시군의 8개 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NH키위광역연합사업단에 의해 탄생됐다.
NH키위광역연합사업단에서는 과거 각 지역단위별로 상품화하던 형태를 과감히 버리고 흩어져 있던 산지의 키위를 한곳에서 ‘저장-선별-상품화-마케팅’까지 일원화하는 팩하우스(순천시거점산지유통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원가절감과 균일한 상품성을 갖출 수 있고,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해금 골드키위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1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0년 품종 보호 등록한 로얄티가 없는 국내순수 골드키위 품종으로, 수입산과 견주어 맛과 향이 뛰어나 수도권 소비자와 구매업체로부터 벌써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박종수 전남농협본부장은 “NH키위광역연합사업이 전남 산지유통을 주도하는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 중에 발생하는 다소간의 시행착오를 보완해 올해에는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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