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너일가가 약 1000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24일 삼성전자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는 1주당 1만3800원, 종류주(우선주)는 1만3850원씩 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조816억원가량으로 시가배당률은 보통주가 0.75%, 종류주가 1.32%다.

이번 배당결정에 이 회장 등 삼성 오너일가는 총 955억1506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배당금으로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보통주 498만5464주(3.38%)와 우선주 1만2398(0.05%)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총 배당금은 689억7111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이 회장의 부인이자 리움 관장인 홍라희 여사는 108만3072주를 보유해 149억4639만원, 아들인 이재용 삼선전자 부회장은 84만403주로 115억9756만원의 배당 수익을 얻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중간배당을 통해 24억9893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홍 여사와 이 부회장도 각각 5억4153만원과 4억202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배당금과 합산하면 배당 총액이 988억원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