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경찰서는 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농사용 모터만을 전문적으로 훔쳐 온 혐의(절도)로 A씨(27)를 구속하는 한편 공범 1명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월 초순경부터 최근까지 무안군 해제·현경면, 신안군 지도읍 등 농촌 일대를 배회하면서 농사용 모터 총30여대(35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에 화물차를 이용해 모터를 훔친 것으로 밝혀졌으며, 훔친 물건은 고물상 등에 팔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절도 전과로 복역한 뒤 출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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