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 패스(One Pass)'의 제공 국가를 국내 최다인 123개국으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SKT 고객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여행을 가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마음껏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요금은 1일 9000원.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는 지난 2011년 6월 29개국 대상으로 출시된 이후 약 1년 반 만인 2013년 4월 서비스 대상 국가 100개국을 돌파했으며 이번에 피지, 사모아 등 12개국이 추가되면서 123개국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몰디브와 킬리만자로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케냐, 탄자니아의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로는 SKT가 유일하게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약 100만명의 고객들이 T로밍 데이터 무제한 One Pass에 가입했으며, 한번만 가입해 두면 해외에 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된다.

한편 SKT는 소치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5일부터 23일까지 ‘전세계 123개국에서, 응원하라! T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 서비스에 가입한 후 SKT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림픽 관응원 메지를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원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순금 메달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