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올 설 선물세트 매출 실적이 전년대비 15% 이상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전체 매출 중 정육·갈비 부문이 약 30%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한우지예, 나주 녹색한우 등 브랜드 한우세트의 판매가 32.1% 이상 신장하며 매출을 이끌었다.
이는 최근 한우 가격이 많이 낮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청과 선물세트가 약 17%, 와인을 비롯한 주류 상품군에서 12%, 홍삼을 대표로 하는 건강 상품군의 매출은 9.5%의 매출 성장을 보이는 등 대표적인 명절 선물세트가 고룬 신장세를 보였으며, 중저가 선물세트의 매출 또한 8.5% 이상 신장했다.
수산물은 4%가량의 신장세로 주춤했다.
광주신세계는 중저가형 선물세트의 선전 속에 전년대비 2%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부분별로는 10만~20만원대 중저가형 국내산 한우세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한우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가량 신장했다.
10만원 미만의 중저가형 과일세트는 7%, 건강세트는 8%가량 신장했다.
반면 굴비세트와 전복세트 등 수산물 관련 선물세트는 매출신장율이 -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방사능 이슈로 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큰 폭으로 줄어들기 시작했고,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 행사에서도 이로 인한 구매 수요가 한우세트나 과일세트 건강세트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백화점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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