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전 싱가포르 국적 유조선이 전남 여수산단 GS칼텍스 원유부두와 충돌해 대형송유관이 파손돼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1월31일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주민 피해보상을 GS칼텍스가 책임진다고 밝혔다.
해수부 문해남 해양정책실장은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여수기름유출사고 현황 브리핑에서 "피해액이 확정되는 대로 시설 주체인 GS가 보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 해경은 중간 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사고의 원인이 싱가포르 국적의 원유운반선에 있지만 GS칼텍스 측 역시 송유관의 밸를 잠그고 속을 비우는 블로잉 작업을 하지 않아 사고 규모를 키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