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나눔문화
시집 '노동의 새벽'으로 유명한 시인 박노해(57)의 사진전 '다른길'이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노해 시인이 티베트와 파키스탄, 인도,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6개 아시아 국가 토박이 마을에서 찍은 흑백사진 120여 점이 전시되는데, '무엇이 좋은 삶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우리 시대의 물음에 답을 주고 있다. 

박노해 시인은 "사진전은 정직한 절망에서 길어올린 희망찾기의 몸부림이자 보고서"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상업 광고나 기업의 협찬없이 진행되며 수익금은 아시아 지역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


한편, 사진전에는 가수 이효리, 윤도현, 배우 황정민, 배수빈, 개그맨 김준현, 방송인 김제동 등 시인과 인연이 있는 톱스타들이 대거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해 뜻을 같이 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관람요금은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티켓은 현장 구매 및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