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올 수출 193억불 달성을 위한 민.관 합동 전략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광주상의

광주시와 광주상의 등은 12일 지역 내 민·관 관련기관들은 올 수출 193억달러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전략회의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본부세관 등 13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올 수출 193억달러 달성을 다짐했다.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세계경제가 대단히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159억달러를 달성해 2010년 115억달러, 2011년 133억달러, 2012년 141억달러에 이어 4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해 대구의 2.3배, 대전의 4배, 부산보다 26억700만달러 많은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올 한해는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통관절차, 환경, 인증 등과 같은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추세로 우리의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지만 대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금년도 목표인 수출 193억달러 달성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광주가 4년 연속 사상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시민의 단합된 힘과 참여, 그리고 일선 수출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준 우리 지역 기업인과 수출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 한해 광주시는 기업지원 유관기관 적극 협력해가면서 지역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광주시의 도움을 받아 자체적으로 워터해머 신기술을 개발하여 지난달 1조1000억원에 달하는 수출협약을 맺은 한진디앤비와 각 기관의 도움을 받아 해외전시회, 무역사절단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한창인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모바일게임 등)업체인 인터세이브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곽수종 경제학 박사가 참석자를 대상으로 2014년도 세계경제와 광주지역 수출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