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여자 컬링경기다. 지난 9일 열린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국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던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아이스 큐브 컬링센터에서 스웨덴과 예선 3번째 경기를 치른다.
우리 선수들은 1승1패로 공동 4위인 스웨덴을 잡아 스위스 전의 설욕을 풀겠다는 계획이다.
컬링이 끝나면 긴장과 짜릿함을 선사해주는 스피드스케이팅 시합이 기다린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모태범과 맏형 이규혁, 막내 김태윤은 오후 11시 애들러 아레나 스케이팅센터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메달에 도전한다.
출전선수 가운데 모태범이 이날 경기 강력한 메달권 후보로 평가받고 있어 대한민국 선수단은 모태범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 6일차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은 루지다. 루지대표팀 박진영과 조정명은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저녁 11시15분 루지 더블런 경기를 갖는다. 비록 메달권으로 평가받고 있지는 않지만 박진영과 조정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최대한 높은 순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로 경기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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