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광주 동구청 앞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동구 화상경륜장 유치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동구 계림동 화상경마장에 이어 화상경륜장을 또다시 유치한다는 것은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를 사행성을 조장하는 도시로 만들려고 하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다”며 “화상경륜장 유치를 저지하기 위한 ‘범시민 화상경륜장 반대운동기구’를 조직해 서명운동 등 강력한 대응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광주의 한 건설사는 지난해 11월13일 동구의 옛 영화관 건물을 실내경륜장으로 변경하는 ‘문화·집회시설(실내경륜장)용도변경 신청서’를 동구청에 제출했다.
이에 동구는 주차장 확보 방안과 영화관 건물 반경 200m 이내의 주민 50%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이유로 서류 보완을 요구한 상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