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가 여자 쇼트트랙 5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전 1조에서 조1위로 준결승전에 올라갔다.


박승희는 초반엔 3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1~2바퀴가 지나면서 1~2명을 제치면서 1바퀴를 남기고 마침내 조 1위로 올라섰다. 박승희는 43초39의 기록으로 준결승전에 올라갔다.

 

박승희는 500m 세계랭킹 4위다.

하지만 심석희(세화여고)와 김아랑(전주제일고)은 아쉽게 탈락의 고베를 마셨다.

심석희는 2바퀴를 남긴 상황까지 4위에 처져 어려움을 겪었고, 조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결국 준결승행이 좌절됐다.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아랑(전주제일고)도 리우취홍(중국), 요리엔 테모스(네덜란드)에 밀려 조 3위로 준준결승을 통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