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테크놀로지텔, 애플인사이더 등 해외 IT전문 매체들은 애플이 출시된 지 3년이 지난 2세대 아이패드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있으며, 단종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출시된 아이패드2는 카메라와 페이스타임 기능, 경쟁 태블릿 제품대비 얇은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3세대 아이패드가 출시됐을 때에도 399달러의 할인된 가격에 계속 판매돼 왔고, 5세대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된 2013년 이후에도 여전히 생산·판매 되고 있었다.
특히 업계에서는 아이패드 미니가 아이패드2와 동일한 프로세서와 카메라를 채용한 것으로 미뤄, 애플이 아이패드2 생산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애플은 아이패드2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개선된 카메라와 A7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가 399달러에 제공되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패드2 생산 중단은 고객들의 수요가 아이패드2에서 아이패드 미니로 옮겨지는 현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결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