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ARKO가 주목하는 젊은 예술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가 창의적인 젊은 예술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 ARKO Young Art Frontier)”을 통해 작품제작비 등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서류와 실연, 프레젠테이션 등 몇 달 동안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통예술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박우재는 2002년 거문고 연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연주와 창작을 겸하는 거문고 연주가로, 현재 한국음악앙상블 바람곶의 멤버이자 현대무용단 Dance Theatre Chang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박우재는 고정된 형식에 갇히지 않고 강한 정체성을 유지하는 연주가로 전통적인 연주법에서 벗어나 거문고의 새로운 음색과, 새로운 연주법을 연구하여 본격적으로 연주가 가능하도록 무대에서 발전시켜 국내외에서 실험적 연주와 작품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연주자 박우재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무드에 통일된 정서를 갖는 7곡의 음악이 3가지 파트에 나누어 연결되는 ‘스토리가 스며있는 콘서트’이다.
‘밑도드리’로도 불리는 전통곡 ‘수연장지곡’을 시작으로 ‘이상변이’, ‘목소리와 거문고’ 등의 창작곡을 통해 기존 전통 거문고와는 다른 다양한 음색과 연주법의 자유로운 박우재 스타일의 연주로 채워질 예정.
▶2014년 2월27일 20시, 28일 16시 20시. 문화역서울284RTO공연장(구 서울역사).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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