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영상 시청이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에서 에브리온TV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올스크린(All-Screen) 전략과 빅스크린(Big-Screen) TV 트렌드를 결합해 TV-모바일 연결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어 “에브리온TV 캐스트는 에브리온TV의 ‘올 앤 빅’(All & Big Screen) 전략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에브리온TV는 무료 서비스이기 때문에 OTT 디바이스 출시에 있어서도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에브리온TV 캐스트는 에브리온TV가 출시한 첫번째 하드웨어이이자 N스크린 TV업계 첫 OTT(Over The Top, 망을 보유하지 않고 타사망을 통해 인터넷, 통신 서비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결합 미라캐스트(PC, 스마트폰, 태블릿 영상을 무선랜을 통해 TV 등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제품이다.
제품 자체에 에브리온TV 앱이 내장돼 있어 TV의 HDMI 단자에 에브리온TV 캐스트를 연결하면 에브리온TV의 250개 채널을 TV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핵심이다.
에브리온TV 캐스트는 OTT 기능 외에도 미라캐스트 기능을 추가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에브리온TV 캐스트의 미라캐스트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담긴 동영상, 모바일게임 등의 콘텐츠를 TV의 큰 화면으로 그대로 옮겨서 이용할 수 있다. 에브리온TV 캐스트와 HDMI 단자만 있다면 일반TV도 스마트TV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진 촬영, 영상통화 등의 스마트폰 전용 기능 역시 TV의 넓은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로젝터, PC 모니터 등 다양한 스크린에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프리젠테이션 시에도 유용하다. 미라캐스트 기능은 와이파이 다이렉트 및 LTE, 3G망 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에브리온TV는 이 제품이 기업 및 관공서 등의 판촉품으로 유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당분간은 기업 대상(B2B)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추후 개인 소비자 대상으로도 판매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장시간 멀티미디어를 이용하는 것을 답답해 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2014년의 새로운 모바일 트렌드는 미라캐스트를 통한 빅스크린과의 연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OTT 또는 미라캐스트만을 지원하는 제품은 있었지만 OTT와 미라캐스트를 모두 지원하는 제품은 에브리온TV 캐스트가 유일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며 “에브리온TV 캐스트가 미라캐스트 제품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신제품 출시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미라캐스트 기능과 에브리온TV 250개 채널의 시청이 가능한 에브리온TV캐스트는 한손에 쥘 수 있는 크기로 제작돼 24일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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