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스마트 카메라 후속작인 ‘갤럭시 카메라 2’를 20일 국내에 출시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스마트 카메라인 ‘갤럭시 카메라2’를 20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카메라2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에서 처음 선보이며 관람객과 카메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 받은 바 있다.


2012년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연 갤럭시 카메라의 후속작 갤럭시 카메라 2는 1630만 고화소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와 광학 21배 줌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고감도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 121.2mm(4.8형)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통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에서 손가락을 움직여 직접 배율을 높일 수 있는 광학 핀치 줌(Pinch Zoom)을 적용해 더 편리하게 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카메라2는 전작보다 가벼워진 무게와 클래식 카메라 느낌의 유려한 디자인, 편리한 그립감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스마트 성능으로 진화됐다.


안드로이드 4.3(젤리빈) 플랫폼을 적용해 최신 스마트폰과 같은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며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램, 2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빠르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카메라2는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탑재하는 등 스마트기기간 연동 기능을 강화했다.


NFC를 켜 놓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스마트기기를 살짝 대는 동작만으로 와이파이 또는 사진 공유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시키는 '태그 앤드 고'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연동된 기기와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포토빔’ ▲여러 장의 사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로 한번에 보낼 수 있는 ‘모바일 링크’ ▲스마트폰으로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리모트 뷰파인더’ 등 다양한 스마트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화면 밝기·피사체·풍경 등을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가장 적합한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모드 서제스트’ ▲편리한 셀프카메라 촬영을 위해 피사체의 얼굴이 화면 프레임에 정확히 위치하면 소리로 알려 주는 ‘셀프샷 알람’ 등 손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28가지의 다양한 스마트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카메라2 국내 출시를 통해 광학 전문 브랜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카메라업계의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카메라2는 우선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카메라2를 구입하고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 제품을 등록하면 추가 배터리와 보호 필름을 제공하는 행사를 3월3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