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교통산업협회(BOVAG)가 지난달 28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기자전거 판매량이 19만2000대로 2012년 대비 9.4% 증가했다.
전기자전거의 시장 점유율 또한 최근 6년 동안 3배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체 자전거 판매량의 19%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는 판매 자전거의 다섯 중 하나가 전기자전거인 셈이다. 2012년 판매량 점유율은 16%였다.
일반 자전거보다 네 배 가량 비싼 전기자전거가 자전거시장의 매출규모를 키웠다. 지난해 전체 자전거 판매량은 2012년 대비 2.5% 소폭 감소한 100만8000대였던 것에 반해 총매출은 3.7% 증가한 7억9700만유로(약 1조2000억원)를 기록했다. 총매출 중 전기자전거의 비중은 3.1%포인트 증가한 45.2%다.
한편 판매점에서 구입한 새 자전거의 평균가는 2.6% 오른 989유로(약 145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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