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제2회 광주상공대상 올해의 수상자로 ▲경영우수부분 김진우 ㈜나전 대표이사 ▲고용우수부문 오경규 ㈜이맥스아이엔시 대표이사 ▲기술혁신부문 한상원 동아에스텍㈜ 회장 ▲지역공헌부문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 등 4명과 모범근로자 10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영우수부문 수상자인 김진우 대표이사(54)는 1986년 플라스틱 성형으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8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0년의 559억원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경상이익 또한 매년 100% 이상 증가(2013년 기준 24억2900만원)해 안정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78억원에 달하는 설비 및 공장증설을 마쳐 기아자동차 증산과 맞물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3년도 46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하였고 2014년에는 5000만달러 수출목표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오경규 대표(46)는 공장 설립 3년 만에 325억원의 매출과 2209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하는 한편 근로자수는 2011년 26명에서 2012년 45명, 2013년 70명으로 신규 채용을 대폭 확대했다. 또 정부의 청년취업인턴제와 새일자리여성인턴제사업에 적극 참여해 이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기술혁신부문 한상원 회장(60)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투자로 차종에 따라 각기 방호성능을 극대화한 세계최초의 DS(Dual Strangth) 가드레일을 발명해 시장에 보급했다. 또 대형교량에서의 차량 추락 및 전복사고를 예방하는 철재강재 방호책(건설교통부 건설신기술 294호)을 POSCO와 공동개발, 1999년 생산설비를 갖추고 상용화를 주도(영종·광안·반포·신행주대교 등)하는 한편 실물차량 충돌테스트를 업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100여건이 넘는 특허·실용신안 등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신기술 제388호 외 3건, 벤처기업 지정, 기술경쟁력 우수기업지정, 조달청우수제품등록, EM마크 인정 등 해마다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지역공헌분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상준 부회장(75)은 2013년까지 개인적으로 기부한 금액은 무려 80억원 이상에 달한다. 3개 장학재단 설립운영자금 14억원, 초등학교부터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교의 장학기금 15억원, 학교시설확장 자금지원 8억5000만원, 의료시설확장 2억원, 대학발전기금 3억원, 결식학생후원금 2억5000만원 등을 내놨다.
 
특히 북구 매곡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2011년 공동도서관 건립기증을 결정하고 2012년 건축허가를 거쳐 22억원의 공사비를 자비로 투입해 2013년 지상3층 연면적 1650㎡의 석봉도서관을 건립해 도서와 함께 기부했다.


광주상의는 20일 오후 5시 신양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