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사상 처음으로로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526억8000만달러로 1월(492억6000만달러)보다 34억2000만달러 늘었다.


거주자는 국내에서 주소를 둔 법인이나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내·외국인을 뜻한다.

통화별로는 달러화 예금은 396억8000만달러(75.3%)로 전달(366억9000만달러)보다 29억9000만달러 늘어났다.

이외 ▲위안화 예금 76억2000만달러(14.5%) ▲엔화예금 24억1000만달러(4.5%) ▲유로화 예금 20억3000만달러 ▲기타통화 예금 9억4000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474억5000만달러(90.1%)로 33억6000만달러 늘었고 개인예금은 52억3000만달러(9.9%)로 6000만달러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