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ICT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증가한 128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13.5% 증가한 62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휴대폰, 반도체, D-TV 등이 두자릿수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ICT 수출을 견인했다.
특히 휴대폰부문에서는 52.4% 증가한 스마트폰의 성장이 돋보였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갤럭시노트3, LG전자의 G2 등 플래그십 제품을 중심으로 지난달에 이어 수출 10억달러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국가를 상대로 수출이 증가했다. 수출 규모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6억5000만달러, 5.4%↑), 유럽(13억4000만 달러, 1.9%↑), 미국(11억2000만달러, 7.9%↑), 중남미(7억6000만달러, 8.3%↑), 일본(5억3000만달러, 19.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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