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23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은 '나쁨'(일평균 121~200 ㎍/㎥), 강원권, 영남권, 제주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미세농도가 평소보다 3배나 높아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 올라온 16일 오전 11시 서울 구역별 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보면 마포구 121㎍/㎥, 강북구 101㎍/㎥, 도봉구 115㎍/㎥, 관악구 92㎍/㎥ 강남구·동대문구 97㎍/㎥ 등으로 이날 오전 8시 기록보다 다소 완화됐다.

 

서울시 미세먼지 평균농도도 100㎍/㎥에서 96㎍/㎥으로 약간 내려갔다. 하지만 여전히 약간 나쁨 수준에 머물고 있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16일 서울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며 “이외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