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매일시장(송정5일 시장·송정역전시장 연합형)과 전남 강진읍시장이 2014년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들 전통시장에는 3년간 각 최대 7억원이 투입돼 문화체험장, 관광콘텐츠 개발 등 시장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송정매일시장은 주변의 송정5일시장, 송정역전시장과 함께 공동으로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으며, 향후 호남선 KTX 완공과 함께 송정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해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진읍시장은  2010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했고 강진의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오감누리타운 조성과 함께 전남 서남권의 대표 시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시장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및 특산품 등과 연계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시장으로 육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중기청은 수행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하고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8~2013년까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지역 전통시장은 광주 양동·대인시장, 전남 보성5일장, 여수교동시장, 곡성기차마을시장, 목포종합수산시장, 장흥토요시장, 나주목사고을 시장,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등 9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