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전국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 선도 우수 의료기술 육성사업’을 공모한 결과, 관절·심장치료를 핵심사업으로 전남대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광주시 등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국비, 시비, 자부담 각각 1억5000만원씩을 지원받아 중국·러시아·베트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신흥 의료관광국을 대상으로 환자유치 홍보사업 등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최근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을 개원한 전남대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국내 환자는 물론 해외환자 진료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은 해외 환자유치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인프라 개선과 마케팅 강화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는 "전남대병원이 그 동안 관절·심장치료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했고 많은 해외환자를 진료해왔으며, 외국의료인에 대한 연수 등을 통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던 것이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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