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에 따르면 회사 측은 ‘뉴스타트 프로그램’이라는 명목 하에 사원을 면담하고, 희망퇴직 거부 시 직군 전환 및 구조조정 1순위라는 말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노조는 또한 사측이 임원 및 관리자의 승급·승호는 정상 진행하는 반면, 생산직 사원들의 승급·승호는 보류하는 등 단체협약 미준수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노조 지도부는 오는 28일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전사업소 중식집회, 오후 4시50분부터 5시20분까지 기흥연구소 퇴근집회를 통해 편파적인 승급·승호 중단을 요구하는 한편 강제 희망퇴직 역시 철회를 요구할 방침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후 2, 3차 상경투쟁을 계획 중”이라며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하는 등 투쟁수위를 점차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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