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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분간 경영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이번 주 초 주치의의 권유로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김 회장은 배임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건강이 악화돼 작년 1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2월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나서도 퇴원하지 않고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었다.


김 회장의 증상은 만성 폐질환으로 인한 호흡 곤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몸무게 증가, 우울증 등이다. 한때 몸무게가 25㎏ 이상 늘어나며 위독설도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