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연됐지만 짧은 공연기간 탓에 아쉬움을 남겼던 연극 <내 안에 침팬지가 산다>가 대학로에서 재공연된다. 성수아트홀 초연 후 많은 재공연 문의가 있을 만큼 큰 관심을 받았던 이 공연은 소극장으로 옮겨지며 더욱 밀도 있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작품은 게임회사인 젝슨사에서 만든 ‘침팬지크레프트’에 심취해 있던 인간이 침팬지가 돼 도심에 출몰하는 등 다소 황당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작품 특유의 상상력과 이를 거침없이 풀어낸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실감나는 영상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남훈 영상디자이너의 손에서 탄생한 ‘침팬지크레프트’라는 극중 게임은 무대 효과, 배우의 연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4월25일부터 5월25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