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안 사장은 응이엡 수석차관과 ▲현지 진출 한국기업 지원 ▲한국 금융산업의 글로벌화 추세 ▲양국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안 사장은 또 올 1월 삼성화재의 ‘삼성비나’ 지분 확대에 관한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삼성비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응이엡 수석차관은 삼성비나가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데 대한 축하와 함께 선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여 베트남 손보업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1월 베트남 국영재보험사 ‘비나 리’와의 현지 합작법인 삼성비나의 지분을 기존 50%에서 75%로 확대했다.
삼성비나는 지난 2013년 수입보험료 미화 5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 규모로는 29개 손보사 중 6위, 12개 외자사 중에서는 1위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6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 2월에는 국제신용평가사 A.M. Best로부터 베트남 내 보험사 중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현재 베트남은 제조업 중심 경제정책과 인프라투자로 일반보험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보험시장은 부진한 글로벌 경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해보험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1조2000억원 수준이며 2020년까지 연평균 13%의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손보사 29개, 생보사 16개, 브로커사 12개, 재보사 2개 등 총 59개 보험사가 활동 중이다.
응이엡 수석차관은 앞으로도 베트남 손보업계 발전을 위해 삼성화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금융산업 투자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환경 조성 및 기업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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