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쟁이 유씨>는 배우 1명이 연기하는 모노드라마다.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삼아온 염쟁이 ‘유씨’가 여러 모습의 죽음을 접하며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염(殮)이란 죽은 사람의 몸을 씻긴 뒤 수의를 입히고 염포로 묶는 일을 말한다. 가업을 이어 받아 일평생 죽은 사람의 몸을 수습해주는 ‘유씨’가 마지막으로 염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연 때부터 함께한 1대 염쟁이인 배우 유순웅을 비롯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는 임형택, 감칠맛 나는 염쟁이를 연기하는 신현종이 번갈아 출연한다.
4월9일부터
대학로 이랑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2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