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초록버튼/사진제공=SKT
SK텔레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블루투스 장치로 응급전화를 발신할 수 있는 '스마트초록버튼' 서비스를 일반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초록버튼 서비스는 SKT의 '행복동행' 경영의 일환으로 SKT ICT 기술원의 기술지원과 중소기업인 루키스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지난 2월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도 출품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마트초록버튼은 어린이나 여성 등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스마트폰과 연동된 기기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미리 지정한 보호자의 휴대전화에 긴급 응급호출(위치정보문자 및 알림)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응급호출을 받은 보호자는 사용자의 현장 상황음을 실시간으로 청취, 통화 중 상태에서 '*' 또는 '#' 버튼을 눌러 112센터로 신고할 수 있고 사용자와 보호자, 경찰 간의 3자 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현장 상황음은 서버에 자동 기록된다.


스마트초록버튼은 응급호출을 보호자가 수신한 경우 3번, 경찰에 신고 접수된 경우 3번 등 응급호출 수신 여부를 응급 호출자에게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갖췄다.

이 밖에 스마트초록버튼은 아동이나 귀중품(카메라, 지갑 등)에 스마트초록버튼을 부착해 미아 방지·귀중품 분실방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SKT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되는 스마트초록버튼 서비스는 통신 3사 사용자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초록버튼 앱을 내려 받은 후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보호자의 경우, 스마트초록버튼 보호자용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SKT 고객은 전국 3300여개의 SKT 대리점을 통해 스마트초록버튼 구입 및 가입이 가능하고 타사 고객은 SKT 대리점에서 구입해 온라인(www.mysgbt.com)에서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만5000원, 서비스 이용료는 월 1500원(부가세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