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광주지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700만원대를 돌파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한주택보증이 발표한 ‘2014년 3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34만6000원으로 전분기보다 20.5%,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5% 상승했다.
 
광주지역 분양가 상승은 부산(4.7%), 인천(2.0%), 울산(0.8%), 대구(0.3%), 대전(0.2%)에 비해 높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다.


광주의 평균 분양가격은 2011년 8월 이후 500만~600만원대에 머물다 올해 1월 700만원을 넘어선 뒤 3월 말까지 7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광산구와 동구에 광주지역 평균 분양가격 대비 분양가격이 낮은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며 전월대비 3.5% 하락했다.
 
또 지난달 전남지역 평균 분양가는 569만6000원으로 전월 567만8000원에 비해 상승했으며, 전년말 567만8000원, 전년동월 546만8000원에 비해서도 올랐다.

한편 지난달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광주가 총 2222가구로 전월대비 1962가구, 전년동월대비 1847가구가 증가했으며, 전남에서는 993가구가 신규 분양돼 전월대비 993가구, 전년동월대비 993가구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