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0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4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중국 내 인지도를 늘리는 한편 대리점 수를 기존보다 50여곳 늘어난 180곳으로 확충,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많은 1만5000여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베이징모터쇼에서 소형 SUV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XLV'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뉴 코란도C, 뉴액티언 등 8개 차종을 전시했다.
베이징 만리장성(팔달령)에서 서부 란저우까지 11개 도시를 경유하는 2684km 구간을 2주간 횡단하는 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문화탐방, 차량체험, 지역 딜러방문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뤄양(洛陽), 윈쳉(運城), 톈슈이(天水) 등 '용'과 관련된 문화가 존재하는 지역을 경유하며 다양한 지형과 기후 속에서 차량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뉴코란도C 등 신제품 출시와 시장 개척을 통해 현지 판매가 꾸준한 증가세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쌍용차의 탁월한 주행성능 및 상품성을 중국 전역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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