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4일 컨퍼런스콜에서 "연내 폐쇄돼는 파이넥스 1호기와 관련해 인도, 미국 등 3개 업체가 인수 의향을 보이고 있다"며 "수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관점에서 기술을 국내에 묶어두는 것이 손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파이넥스 기술이 국가 핵심기술인만큼 단순한 설비 매각으로만 접근하면 안될 것"이라며 "굳이 설비 매각이 어렵다면 지분 투자를 통해 다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포스코 파이넥스 1호기의 잔존가치는 기계와 구축물을 포함해 7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1분기 매출 15조4401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 당기순이익 556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증가, 2.0% 증가, 81% 감소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