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약시장은 ‘훈풍’이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이 여전히 규제일변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지만 신약개발이 왕성하고 수출분야에서의 성과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작년에 비하면 확실히 기지개를 편 형국이다. 특히 국내 제약사들의 글로벌화 움직임은 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다. 제약사 간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진 것 역시 올 한해 제약업계를 꿈틀거리게 하는 요소다. 예년보다 일찍 성큼 찾아온 초여름처럼 제약업계의 불꽃경쟁이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2014년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제약업계의 '핫'(Hot)한 제품 12개를 선정했다.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 '1318' 청소년들의 얼굴에 늘어나는 여드름은 큰 고민거리가 된다. 날씨가 급격히 더워져 땀이 많이 나면 여드름도 전보다 늘어난다. 입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하루 종일 앉아있는 생활패턴 등으로 1318세대의 여드름은 쉽게 낫지 않는 고질병이 되기 쉽다.
비단 청소년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성인 남성과 여성들도 얼굴이나 등, 가슴 곳곳에 크고 작은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않다. 이처럼 여드름은 신체부위별로 다양하게 생겨나는 만큼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광동제약이 내놓은 여드름 치료제 ‘톡클리어’가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1318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톡클리어는 가수과산화벤조일 성분이 세균 세포막에서 활성 산소종을 생성, 여드름균을 살균하고 염증반응을 억제하는데다 면포 및 각질을 용해해 모공 막힘을 방지하는 3중 작용으로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톡클리어는 특허 기술인 원형볼 타입 입구를 적용, 손에 묻히지 않고 겔을 바를 수 있어 손에 의한 2차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여드름이 갑자기 올라올 때도 언제 어디서든 환부에 톡 찍어 바를 수 있는 간편함도 갖췄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입소문을 타면서 톡클리어를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용기를 개발하고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바를 수 있도록 제품을 차별화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318 세대들의 관심을 반영한 톡클리어의 TV 광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톡클리어를 무기로 여고생과 여드름이 결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톡클게임’ CF는 중고생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3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