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사고 해역에서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바지선이 다이빙벨 투입을 위한 준비를 하며 대기하고 있다. /사진제공=진도 뉴스1 송원영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 및 수색작업에 투입된 다이빙벨이 다시 철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은 1일 오전 10시56분 사고 해역을 빠져나와 진도 팽목항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잠수사 교대와 센 물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빙벨의 재투입 여부도 확실치 않다.


다이빙벨은 이날 오전 3시20분 잠수사 3명을 싣고 2시간가량 수중 작업을 했다. 잠수사 2명은 오전 3시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선내에 진입해 수색작업을 했다. 잠수사들은 정조 시간에 맞춰 수심 20m 깊이까지 내려갔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