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에프지는 대법원이 2014년 4월 10일 롯데자산개발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지난 4년간의 서울고속터미널 인수 무산의 책임을 가리기 위한 코아에프지와 롯데자산개발의 소송전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2010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던 코아에프지는 인수자금 2,700억의 펀딩에 실패해서 딜이 깨지고 100억 이상의 손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최종 승소로 서울고속터미널 인수자금 조달 실패라는 오명의 족쇄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롯데자산개발에서 상당한 금원을 배상 받게 됐다.
박향열 대표는 “소송의 확정판결로 탄원서와 사실확인서 제출에 협력에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확정 판결로 재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 예측과 우려는 사실과 다른 것이라는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것에 만족한다”며, “조속히 회사를 정상화시켜 사모투자시장에서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보해 그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4년간의 소송으로 개점 휴업상태에 있었던 코아에프지는 전열을 재정비해서 사모투자시장에서의 그 지위를 만회하기 위해 박향열대표와 공동대표로 박찬수 상무이사를 선임하고 9일 선임식을 진행했다.
박찬수 대표이사는 1972년 1월생(만 42세)으로, 미국 몬클레어 주립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KPMG (컨설턴트), RAE 사모투자 (매니저), Abeam Consulting Korea(FAS팀장)을 거쳐 2010년이후 현재까지 코아에프지(주) 마케팅팀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또 코아에프지는 프런트와 미들오피스 인력을 보강하며 사무실을 이전하는 등 회사 정비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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