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의 지주회사인 농심홀딩스는 12일 창업주 신춘호 회장의 3남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의 아들 승렬씨(23)와 딸 유정씨(21)가 각각 200주씩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승렬씨는 1만2671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0.28%가 됐으며 유정씨는 1만2660주로 보유지분율이 0.27%로 변경됐다.
앞서 농심홀딩스는 지난달 28과 30일에 걸쳐 오너일가 3세들의 지분 확대 관련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창업주의 장남 신동원 농심 부회장의 첫째아들 상렬씨는 농심홀딩스 주식 609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해 지분율이 0.82%로 확대됐다. 또 신 부회장의 장녀 수정씨와 차녀 수현씨도 각각 210주를 얻어 지분율이 0.27%에서 0.28%로 0.01%포인트 올랐다.
창업주의 차남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의 2세들도 지분율 상승에 동참했다. 장남 시열씨와 은선씨가 각각 농심홀딩스 주식 210주를 취득해 현재 0.27%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한편 농심그룹은 지난 2003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뒤 신동원 부회장이 현재 농심홀딩스의 지분 36.8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등록돼 있다. 이어 신동윤 부회장이 19.69%의 지분을 보유해 2대주주이며 신 부회장의 친인척 총 16명이 62.6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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