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중소규모 업체나 지역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협력적 제휴를 통해 각 기업별 특색 있는 기술 또는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주도적으로 중소규모의 단체와 윈-윈(Win-Win)전략을 펼치는 식품·유통 기업 브랜드는 청과 브랜드부터 대규모 유통사들까지 다양하다.
◇ 소규모 카페제휴 통해 과일 무상 제공하는 ‘후레쉬드림 캠페인’ 진행
청과 브랜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는 지역 상권 기반의 소규모 카페와 제휴하여 메뉴 개발에 활용되는 과일을 무상으로 후원하고 매장 홍보를 지원하는 ‘후레쉬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된 ‘델몬트 후레쉬드림 캠페인’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델몬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이다. 지역 상권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소규모의 카페를 지원하는 델몬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델몬트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선정된 카페에 바나나, 골드파인, 포도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각 카페에서는 델몬트 과일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신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들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의 상수, 서촌, 이태원 세 지역을 각각 바나나 존, 골드파인 존, 포도 존으로 정하여 지역기반으로 서로 다른 델몬트의 과일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델몬트의 ‘후레쉬드림 캠페인’은 소규모카페가 가지는 재료비의 부담을 줄여 이익을 증대시키고 소비자는 고품질의 과일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이득
SPC그룹은 올해 초 동반성장위원회, 국산밀산업협회 등과 함께 ‘우리 농가와 SPC그룹의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식을 맺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밀 소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SPC그룹에서는 우리 밀을 비롯한 토마토, 우리계란 등의 농축산물을 구매하여 국내 농가 수익을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2013년 우리농산물 7만4391톤 구매에서 오는 2018년에는 10만8084톤으로 45% 확대하고, 구체적으로 우리 밀은 2450톤에서 8000톤으로 230%, 찹쌀·토마토·파프리카 등 농산물은 3만1450톤에서 4만6210톤으로 47%, 계란·우유·신선육 등 축산물은 4만2941톤에서 6만1874톤으로 44%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SPC그룹의 농축산물 직거래로 창출되는 농가와 기업과의 공유가치는 소비자에게로 다시 돌아가는 효과가 예상된다.
◇ 동반성장 프로그램 ’즐거운 동행’으로 중소기업 고민 해결사 나서
CJ제일제당 2011년부터 지역에서 어려운 중소 식품 기업과 함께 ‘즐거운 동행’이라는 상생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유망한 중소 식품 기업들을 발굴하여 CJ제일제당이 기술 지원, 품질 관리, 유통 대행, 마케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CJ제일제당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는 상생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강원도 백두대간 전두부, 여수돌산 갓김치, 양평 오가원 유기농 김치, 순창 설동순 전동된장 등으로 품질과 맛이 우수하지만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지역 향토 식품과 전통 식품을 발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 중소기업-농민과 함께 ‘반값 즉석밥’으로 동반성장 도모
롯데마트는4월 17일부터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고 농민, 중소 업체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반값 즉석밥’을 출시하였다.
롯데마트가즉석밥제조를 위해 산지 농협의 쌀을 추가 구매하기 때문에 농민은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롯데마트가 올해 매입할 쌀은 즉석밥 제조분량 포함 5만8000톤 가량으로 예상된다.
또한 롯데마트는 지난 3월 20억원 규모의 즉석밥 설비 투자 선급금을 지급하며 중소제조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값 즉석밥’은 기존 즉석밥의 반값으로 농민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중소제조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